BEST후기 & 고객후기

 

 

 

ep5. 웨딩밴드 바이가미 대구점 계약 후기

 

웨딩밴드 바이가미 에테르노 계약 후기

결혼준비의 다음 스텝

웨딩밴드 맞추기 

 

 

사실 웨딩밴드는 식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너무 준비하기 이른가 하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던 중 또다른 알고리즘으로 뜨는 이 사진에 현혹되어

(무서운 알고리즘...)

우연히 알게된 바이가미라는 브랜드

대구에도 지점이 있어서 좋았어요

 

 

 

 

 인스타로 둘러본 결과 너무 나의 취향에 딱이라

한번 둘러나 보고 올까하는 마음으로 예약을 잡았어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방문 이벤트는 아래쪽에)

 

 

 

 

짝꿍과 나의 웨딩밴드 취향은 확고한편

1. 심플한 것

2. 사용에 불편감이 없는 디자인

3. 기존 커플링보다 두께감이 있는 디자인

명품브랜드도 탐이 났고 세상 화려한 반지도 좋아보였지만

오래도록 질림 없이 낄 수 있는 심플함과 편암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웨딩반지 투어 전 팁은 미리 원하는 디자인을 충분히 찾아보고 가셔라

생각보다 많은 디자인에

다 끼워보면 좋겠지만 너무 옵션이 많아지면 대충대충 보게 되고

비교하기에도 기억이 따라오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원하는 디자인도 너무 많이 말고 세 가지 라인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왜냐면! 가서 착용해보고 눈에 들어오는 것도 있고 추천도 많이 해주시기 때문

 

 

 

 

 

인스타에 바이가미는 지점별로 나눠져있지만

청담본점에도 피드가 많아 구경할 수 있는 라인이 많았어요

짝꿍과 비포의 취향을 반영한 세가지 디자인을 뽑았고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주말에 방문했고

미리 공용주차장 정보도 친절하게 카톡으로 보내주셔요 

 

 

 

 

 

중구 교동시장 근처에 있는 

정일품 보석안에 바이가미 매장이 위치해 있으니

찾으실 때 참고 하시면 좋아요 

 

 

 

이층으로 올라가면 따로 꾸며져있는 프라이빗한 공간~ 

 

 

 

프라이빗하게 나누어져있어서 편한 마음으로 둘러 볼 수 있고

 

온전히 저희에게 맞춰 신경써주시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너무 단호하게 취향이 정해져 있어서

원픽이 이미 답.정.너. 였던 상황이라

담당해주신는 분도 그냥 구경한번 시켜드릴게요라며

가벼운 마음으로 꺼내주셨는데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헤헤

파라노마는 실제로 보니 컷팅이 반지를 돋보이게 해주고

저렇게 레이어드 링이랑 함께 끼니까 화려함이 더 업그레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오브제 라인은 반지 쉐입이 물방울모양으로 생겨서

착용하면 불편할 것 같아서 생각도 안했는데

실제로 끼워보니 불편하진 않더라구요

특히나 봉긋하게 나온 다이아몬드와 

옆라인까지 둘러져 있는 다이아몬드들이 눈에 밟혀서

 

빼기 싫던데요? ㅎㅎㅎㅎ

 

 

 

 

비포와 짝꿍의 웨딩밴드는

위에서 골라 갔던 반지 중

세번째에 있는 에테르노로 했고

(반지는 정말 끼워봐야한다는 말에 격한 공감! 사진과 끼웠을 때 분위기 차이가 커요!!) 

 

 

 

 

 

14k와 18k가 고를 수 있는 색상 차이가 있더라구요

저렇게 다양한 색으로 연출이 가능한 것도 신기하고

그만큼 다양하게 변화도 가능하겠구나 생각했어요

짝꿍은 백금 플래티넘

비포는 핑크골드로 낙찰

(옆에 목걸이는 예약한 달의 프로모션이었답니다)

다이아몬드도 커스텀이 가능한대요

남성분들은 반지 중앙에 포인트로 하나 하는걸 많이 하신데요

찾아보니 에테르노 라인에 파라노마를 추가해서도

많이 하신다는데 

그 때 알았으면 좀 더 고민했을 것 같아요

같은 디자인도 다양한 커스텀을 진행 할 수 있는게

 

바이가미의 큰 장점 같아요

 

 

 

 

기존 커플링과 새로 함께하게 될 반지~

사진을 찍어도 되는 지 몰랐어서

나중에 저렇게 남겨본 사진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착용한 사진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나중에 반지 나오면 업로드 할게요!

 

 

 

 

 

반지 안쪽에는 각인을 남길 수 있어요

글씨체와 큐빅 색을 고를 수 있는데

청실과 홍실 느낌으로 파랑&빨강을 많이 하신다해서

오~하며 색도 정하고

처음 만난 날짜와 결혼식 날짜를 새기기로 했어요 

 

 

 

반지를 보관할 수 있는 반지함?도

보여주셨구요

 

 

 

 

 반지 계약도 바로 진행해서 

계약서를 이쁘게 담아 주셨어요

예산을 살~짝 초과한 것도 있지만

마음에 쏙드는 디자인을 찾은 거 같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근처 카페에서 고르느라고 수고한 저희에게

 

선물도 해주구요

 

 

 

 

요건 아까 말씀드렸던 예약 이벤트인데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금액을 할인 해주시더라구요

반지 금액이 금액인 만큼 5%로 굉장히 크더라구요

참고하셔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일찍 반지 예약한 거 같아 고민이었는데

금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말에도 미리하길 잘한 것 같아요ㅎㅎ

비포는 5월에 반지를 계약했구요

현재 오늘 6월 29일 기준으로

7월 초에 반지 수령 예정이에요~

두근두근 거리네요~ㅎㅎ

 

그럼~ 또 다른 웨딩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