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권*슬 고객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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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07 17:50본문
블로그 링크에 가시면 원본 후기를 보실수있어요
https://blog.naver.com/neeseul/223164883067
슬만한 결혼
[결혼 준비] 대구 결혼반지는 바이가미 대
구점
바이가미 대구점에서
웨딩링 당일 계약부터 가봉 후기
6월 18일 계약 / 7월 7일 가봉
내가 결혼이라니?
결혼 준비할 때마다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고
귀걸이 하는 것, 시계 하는 것도 귀찮고
아무튼 내 몸에 옷 말고 다른게
더덕더덕 있는 걸 싫어하는 사람에다가
예비신랑에게도 결혼반지 새로 맞출 생각도 없고
지금 커플링 계속 껴도 된다고 했는데
.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어머니께서 선물해 주시기로 함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작고 반짝이며 영롱한 것들을
보니 유혹을 뿌리칠 수는 없었음
(언행불일치...;;)
결혼 선배님들께서 어떻게 준비를 하시는지
대구 예물을 찾아보니
1. 백화점유명하고 흔한까르띠에, 티파니, 부셰론, 불가리, 쇼파드 등
2. 대봉동수누주얼리, 반조애, D102 등
3. 교동이렇게 후보들이 있었음
찾아볼수록
까르띠에, 부셰론, 불가리 이런 것들은 웨딩 밴드로 말고
패션 액세서리로 엄지에 끼고 싶은 마음이 있던
허영심이 가득한 사람이었음을 깨닫기 시작...
이왕이면 왼손 엄지손가락에^^..
엄지손가락에 외출할 때마다
바꿔끼면 얼마나 이쁘겠음?
(언행이 너무 불일치...^^)
ㅋㅋㅋㅋㅋ
엄지손가락에 끼고 있으면....
나 멋쟁이 같잖아.... ヽ(*>∇<) ノ
'한 번뿐인 결혼 명품 반지 할래 빼애 애액'
보다는
멋쟁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 큰 사람이었음
(통장 속 0의 숫자가 주인의 마음을 모르는지
멋지지 못함)